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업적 시스템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[[게임]]에서 업적 시스템(도전 과제)을 부여하는 것은 일종의 [[파고들기|파고들기]] 유도 시스템이라고 할 수도 있다. 이것을 이용해 [[콘텐츠 소모 속도]]를 상당히 늦출 수 있다. 때문에 신작이 나와도 구작에 잔류하도록 플레이어들을 묶어 놓을(?) 수 있다. 모두 달성했을 때 원하는 신작이 [[세일]]을 한다거나 [[염가판]]으로 나오면 신작에 입맛을 다셔왔던 플레이어들에게도 이익. 게임사가 신작을 [[인질]](?)로 잡은 일종의 인질극인 셈이다. 근래에 들어서는 [[플래시 게임]]에도 자체적으로 도전 과제를 넣거나, 서비스하는 사이트에서 도전 과제를 설정하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. 일반적으로는 '''업적 달성률이 게임 진행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.''' 하지만 이 사소한 도전 과제가 시스템화됨으로 사람들의 도전욕을 불러일으키면서, 게임 부피의 체감적 증대와 경쟁심, 성취감 유발로 게임을 더욱 더 오래, 더욱 더 깊이 즐기게 해주는 혁신적인 요소가 되었다. 파고든다고 특별히 이득을 보는것도 아니니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기록적으로 남는 점만으로도 의미를 가지며 도전하는 유저들도 많아 라이트 게이머나 코어 게이머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다. 단순한 플레이어에서 진화해 업적 기능이 탑재된 게임이라면 무조건 업적 달성률 100%를 만들기 위해 온갖 발악도 마다하지 않는 게이머들 또한 존재하며 이들을 일컬어 '''[[트로피 헌터]], [[업적 게이]]'''[* [[월드 오브 워크래프트]]에서 '미친 듯이 업적을 파는 게이머'를 뜻하는 의미로 처음 쓰였다고 한다.]또는 업적 덕후라 부른다. 서양권에선 업적 사냥꾼(Achievement Hunter) 또는 더 속된 말로 업창(Achievement Whore)이라고 불린다. 첫 시스템적인 업적 시스템은 [[엑스박스 360]] 시절에 처음 도입된 것이기는 하지만 사실 이 도전 과제라는 것은 시스템화되기 전에도 쭉 이루어졌던 것으로[* 엑스박스 360 시절보다 [[닌텐도 게임큐브]]로 나온 [[커비의 에어라이드]]에서 클리어 체커라는 이름으로 도전 과제가 나오긴 했다.] 모든 아이템 다 모으기, 특정 보스에서 한 대도 안 맞기 등, 단순한 클리어가 아닌 뭔가 자신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플레이어의 노력 ~~뻘짓~~ 에서 출발한 것이다. 다만 이건 개개인의 만족으로 인한 것으로 타인과 공유하기 애매한 점이 있었던 데 반해 도전 과제 시스템으로 구현됨으로서 공인되었다는 차이가 있다. 이에는 이런 것들을 게이머 스코어(Gamerscore, 약칭 G)라는 시스템으로 만든 엑스박스 개발진의 판단이 결정적이었겠지만... 캐릭터 해금([[미니게임천국]] 시리즈) 및 아이템 획득([[놈ZERO]] 이후) 등 각종 [[모바일 게임]]이나 PC 게임 등에도 달성한 도전 과제'''마다'''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요소가 따라오는 경우도 있다. 업적 클리어 전용 보상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아 게이머들의 성취욕을 자극하기도 하고, [[템플런]]시리즈와 같이 스코어링이 알파이자 오메가인 게임의 경우 업적을 깬 정도에 따라 점수 배수가 높아지는 실익을 주기도 한다. [[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]]는 뮤턴트 사냥 퀘스트 올클리어시 도전 과제 '뮤턴트 사냥꾼' 달성, 야노프 역의 보관함에 각종 탄약이 매일 보급된다. 대부분의 업적 시스템은 번역명대로 '도전'해볼 만한 '과제'에 불과하지만, 가끔 보면 좀 '''정신 나간''' 것도 나오니 주의. 싱글·멀티플레이 1등이나 멀티 팀플레이 1등 같은 '''세계 1등'''을 하라는 것도 있다. 이런 것은 말 그대로 단어 의미 그대로 '업적'을 세우라는 취지에서 선정된 것들이다. [[월드 오브 워크래프트]]를 비롯한 일부 게임들은 도전 과제마다 그에 어울리는 각종 [[패러디]]나 유머스러운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. 그 와우를 서비스하는 [[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|블리자드]]의 경우 [[스타크래프트 2: 공허의 유산]], [[오버워치]]에 이르러서는 [[테라진]] [[약 빨다|빨고 만들었다]]는 평을 받았을 정도. 또한 도전 과제가 보편화되다 보니 도전 과제 시스템을 좀 다르게 활용하는 게임들도 나올 정도가 되었다. 특히 특정 부분까지 진행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완수되는 도전 과제들의 경우인데, [[울프 어몽 어스]]의 에피소드 3에서는 이런 도전 과제들의 이름을 모으면 간단한 이야기가 된다. 또 [[포탈 2]]에서는 챕터 제목과 그 내용과 등장인물의 대사와 도전 과제 제목을 똑같이 설정해놓고 이를 동시에 보여주는 개그를 보여주기도 했다. [[https://youtu.be/Ejh8GUwdKKQ?t=55|#]] 사람들이 도전 과제를 전부 완수하는데 하도 혈안이 되다보니, 이 욕심이 영 좋지 않은 상황을 낳기도 한다. [[Sporn]]이 좋은 예이며, 최근에는 멀티플레이와 연동된 도전 과제 때문에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도전 과제를 깨주는 속칭 '''작업방'''이 생기기도 한다. 어떤 웹페이지에서는 재미로 달아놓은 도전 과제 중 하나가 '''여기에 100달러를 기부'''하는 것이었는데 실제로 기부해서 달성하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라고... 도전 과제 중독의 무서움을 잘 보여주고 있다. MS의 통합개발환경인 Visual Studio용 [[http://channel9.msdn.com/Blogs/C9Team/Announcing-Visual-Studio-Achievements|도전 과제 애드온]]이 나타나 수많은 개발자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. [[비주얼 스튜디오/도전과제]] 참고. 또한 업적은 한번 따놓으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다시 되돌릴수 없기 때문에 비정상 플레이를 감별해 내기도 한다. 특히 멀티플레이 관련해서 업적이 등록되는 경우 보통 100킬, 200킬, 300킬에서 얻어지는 업적 간격이 말도 안 되게 짧다거나, 챕터별로 진행하는 경우 1챕터를 진입 시 달성되지 않고 3챕터가 먼저 달성되어있다거나 하는 경우가 대표적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